우리의 모발은 일정 기간 자라다가 빠지는 것을 반복하는데

전체적인 모발 길이는 유지되면서 세월의 흐름대로 왜 더 길어지는지... 

궁금하지 않으셨나요?

오늘은 모발의 성장 주기와 모발이 자라나는 정도에 대해 알아볼게요.

모발은 일생에 거쳐 약 20회 나고 빠짐을 반복하게 됩니다.
이는 탈모 유무에 따라 진행 속도가 빨라지기도 하고 원래 주기에 맞게 반복되기도 합니다.

처음 말씀드린 궁금증을 해소해 볼게요!
모발은 한 가닥 한 가닥 성장 주기가 다 다릅니다.
이는 모발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모유두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

모유두의 활동이 정지되면 서서히 모발이 빠지는 것이죠.

그럼 자주 묻는 질문 중 하나!

'꾸준히 관리하면 모발이 더 많이~ 풍성하게 나나요??'

모발의 수는 모유두의 수와 동일하며 

모유두는 태어날 때 결정되기 때문에 타고난 수 이상의 

모발을 자라게 할 순 없습니다.

모발은 각각 성장기 → 퇴행기 → 휴지기 → 발생기를 거치게 되는데, 성장기의 경우 성별에 따라 기간의 차이가 있습니다.
남성의 경우 3~5년, 여성의 경우 4~6년간 모발이 성장을 지속하다가 서서히 빠지는 단계로 들어가게 되니 

중요한 관리 포인트는 성장기에 속한 모발을 건강하게 잘 관리하는 거겠죠?



모발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0.3~0.5mm, 한 달에 1cm, 일 년에 12cm 정도 자란다고 볼 수 있어요. 

추가로 낮보다는 밤에 더 자라고 가을˙겨울 보다는 봄˙여름에 성장이 빠릅니다.
1년 중 5~6월에 가장 많이 자라는데 15~30세 여성의 성장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.

모발의 성장이 더뎌지는 시기가 오기 전에 

영양분도 듬뿍~ 두피도 건강하게~
관리해야 대비도 되고, 무사히 지나갈 수 있으니 늘 미리 관리하는 여러분이 되세요👍