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품 빠르고 안전하게 잘 받았어요 :) 사용은 쉽고 냄새도 좋고 발랐을 때 약간 화한 쿨링감이 있어서 좋아요. 그런데 떡이 집니다..... 많이 집니다. 첫날에는 헤어 오일이랑 겹쳐서 시너지인 줄 알았는데 이튿날 (오늘) 헤어오일 없이 사용했는데도 똑같네요. 밤 샴푸 후에는 괜찮았습니다. 헤어가 약간 뻑뻑한 느낌이 있긴 했지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구요. 아침에 한 번 더 했을 때는 어, 좀? 싶은 정도_ 오후에 한 번 더 하고 나면 어제 머리 안 감은 것처럼 보이구요, 오늘은 저녁에 안할 거지만....어제 저녁에 한 번 더 했을 때는 3일 머리 안 감은 것처럼 기름지고 떡집니다. 밤푸 후에 일과 중 하루에 2~3번 더 바르는 건 무리가 있고 한 번 정도밖엔 더 못할 것 같아요. - 간절함으로 진짜 많아야 두 번 할 수 있을 것 같네요. 헤어에 안 닿게 도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네요...... (제가 잘못 하고 있는 건지) 한 번 분사해서 닫고 스펀지(?)에 있다는 걸로 머리통 반, 다시 분사해서 나머지 머리통 반을 합니다. 양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건가요..? 근데 반 정도 하고 나면 더 안 나오는 느낌이던데.. 그렇게 도포하고 난 뒤 마사지 좀 한 뒤에 차가운 바람(헤어드라이기, 미지근한 바람 수준)으로 말리는데 뭐가 잘못된 걸까요? 링커 서비스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겠고..(사용하라고 준 건지, 전화주겠다고 준 건지, 이런 게 있다고 그냥 알려주려고 준 건지..) 여튼 이제 이틀째이기 때문에 효과가 있는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!!! 있기를 기대하며 산 것은 다 쓰겠지만, 여름도 아니고 겨울에 이러면 과연 여름에 쓸 수 있을까? 200일 정도를 쓰라는데, 지금 산 양만 소진하고 계절이 바뀌면 더 이상은 못하지 싶고... 제가 잘못 쓰는 거면 좋겠지만, 저 나름 알아보고 다른 분들 도포하시는 영상 보고 따라한 건데..... 난감하네요.